언론보도

제목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한국판 뉴딜, 도약 기회"…4년간 26조원 투입
등록일 20-09-07
글쓴이 신한대체투자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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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이 '한국판 뉴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더 나아가 관련 사업을 선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신한금융은 내년부터 2025년까지 4년 간 한국판 뉴딜에 약 26조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조 회장은 7일 신한금융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들과의 화상회의에서 "한국판 뉴딜은 디지털, 그린, 바이오 등 미래 성장산업을 육성하는 범 국가적 사업이자 새롭게 열리는 시장이다. 이를 선점하는 것이 신한에 더 큰 도약의 기회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금융의 뉴딜인 '신한 N.E.O Project'의 빠른 의사결정과 신속한 추진을 위해 모든 그룹사가 적극적으로 힘을 모아야 한다"고 했다. 조 회장은 지난 3일 청와대에서 열린 '제1차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 내용을 공유하고 신한 N.E.O 프로젝트의 실행력 강화 방향에 대해 그룹 CEO들과 의견을 나눴다.

신한금융은 지난 6월 금융권 최초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 국가 경제 신(新)성장 동력 발굴을 지원하기 위한 '신한 N.E.O Project'를 발표했다. 이는 New Economic growth supporting Operations 약자로 △신 성장산업 금융지원 △ 신디지털금융 선도 △신 성장생태계 조성이 3대 핵심방향이다. 신한금융 전체로 보면 뉴딜금융 공급자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4년 간 약 26조원의 자금(혁신대출 16조원, 혁신투자 1조원, 녹색금융 9조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녹색금융 지원금 9조원은 대출 5조원, 투자 4조원으로 구성된다. 또 민간자금을 펀드형태로 만들어 신 성장산업에 자금을 공급하는 간접 공급 방식과 직접 스타트업 기업의 발굴 육성하는 방식도 병행하기로 했다. 계열사별로는 신한은행이 유망 기술분야 기업을 중심으로 TCB(기술신용평가), IP(지식재산권), 동산담보대출의 지원규모를 확대하기로 했다. 아울러 신한금융의 사회적 가치 측정체계인 '신한 사회적 가치측정 체계'(Shinhan Social Value Measurement Framework, Shinhan SVMF)를 활용해 일자리 창출 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상품 등 다양한 뉴딜 관련 특화 대출을 만들어 공급할 계획이다. 신한금융투자는 바이오·첨단소재 분야 등 혁신기업에 대한 투자 강화를 위한 기본 인프라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자체 리서치 역량을 활용한 뉴딜 관련 산업·기업군(혁신기업, 에너지 기업 등) 분석을 강화하고, 무형자산(지적재산권, 특허권 등) 평가를 정교화해 뉴딜 관련 투자지원 대상 기업을 확대하기로 했다. 또 공유 플랫폼을 활용해 다양한 투자자들에게 K-뉴딜 관련 투자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며, 새롭게 도입 예정인 'K-뉴딜지수'에 연계한 다양한 금융투자 상품을 만들어 투자자들에게 공급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는 헬스케어 비즈니스 확대를 위해 헬스케어 플랫폼을 론칭하는 등 그룹 헬스케어 사업 협업체계 확대를 추진할 예정이다. 신재생에너지(풍력·태양광 사업 등), 스마트 산단(폐기물 처리 등)을 중심으로 친환경 투자 규모를 늘리기로 했다.

신한캐피탈은 지난해 4월 신설한 벤처투자부를 중심으로 뉴딜 관련 신성장산업 투자 체계를 고도화(전문역량 확보 및 내재화)해 뉴딜 관련 투자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신한BNPP자산운용과 신한대체투자운용은 한국판 뉴딜 펀드 관련 TF를 가동해 다양한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GIB(Group & Global Investment Banking Group)사업부문은 데이터센터, 노후학교 리모델링, 스마트시티, 해상풍력, 주민참여형 태양광을 5대 중점 추진 과제로 선정하고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j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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